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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작품. 이제야 보다니 아쉽다. | 2007년도 작품. [[WikiPedia:초속5센티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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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 아쉽다. 난 엔딩즈음의 스토리를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관련 글을 읽고야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은 결국 못 만나고 추억만 남는다는 얘기. 누군가 그러더군 일본판 허무주의 결정판이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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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중학교때 그 경험은 상상해보면 정말 큰 일일 것 같다. 눈물을 계속 참아내야 했던 몇시간. 영원처럼 느껴졌을 그 시간. 그리고 만난 그녀. 분명 그 사건으로 인해 전체 인생이 영향을 받을 꺼야. 어른이 되서는 프로그래머였던 것 같은데, "회사를 그만 두었다" 부분에서 남다른 공감을 느끼다. 우리는 누군가를 추억하며 살지만 또 언젠간 잊혀진다. -- [[yong27]] <<DateTime(2012-08-11T22:30:50+0900)>> |
2007년도 작품. 초속5센티미터
이런 작품을 이제야 보다니 아쉽다. 난 엔딩즈음의 스토리를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관련 글을 읽고야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은 결국 못 만나고 추억만 남는다는 얘기. 누군가 그러더군 일본판 허무주의 결정판이라고.
주인공의 중학교때 그 경험은 상상해보면 정말 큰 일일 것 같다. 눈물을 계속 참아내야 했던 몇시간. 영원처럼 느껴졌을 그 시간. 그리고 만난 그녀. 분명 그 사건으로 인해 전체 인생이 영향을 받을 꺼야. 어른이 되서는 프로그래머였던 것 같은데, "회사를 그만 두었다" 부분에서 남다른 공감을 느끼다. 우리는 누군가를 추억하며 살지만 또 언젠간 잊혀진다.
-- yong27 2012-08-11 22: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