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ist - 2013년 4월 1일 5:17:07 오전
이곳 "실험에 실패란 없다" 블로그는 그동안 테터툴즈로 오랫동안 운영돼 왔다. 테터툴즈는 아주 오래전 텍스트큐브로 바뀌였고 한번 업그레이드 타임을 놓치니 업데이트하기 어렵더라. 페이스북 코맨트, 코드 색입히기 등 새 기능을 넣으려다 보니 맘대로 되지도 않고, 그러다 보니 글쓸 마음도 잘 안생기고 해서 큰맘먹고 장고(Django)와 부트스트렙(Bootstrap)으로 만들어 봤다. 이름하여 파프리카(Paprika).
장고 저자가 좋아하는 뮤지션을 프로그램 이름으로 한것처럼 난 좋아하는 야채를 으흐.
사실 블로그 기능이 단순하고, 장고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이 많아서 내가 작성한 코드는 얼마 안됨. 그럼에도 뭔가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데는 꽤 시간이 걸리더라는. 주말 틈틈히 작업하여 출근시간 전 새벽에 마무리 중.
파프리카는 블로그 쓰기에만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매우 간단한 기능만을 갖는다.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있다.
급하게 만들다 보니 다음 기능들이 아직 없다. (곧 추가예정)
향후 대다수 블로그 도구들과 웹게시판을 대체하겠다는 원대한 포부아래 아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곳 "실험에 실패란 없다" 블로그는 기존의 테터툴즈는 그대로 유지하고, 같은 도메인에서 패스만 살짝 바꿔 함께 시즌2를 파프리카로 운영하고자 한다. 시즌2에는 좀 더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또 바로바로 적용도 하는 "진정한" 실험실이 되기를 바래본다. 시즌1 블로그는 다음주소 http://yong27.biohackers.net/s1/를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글들의 고유링크는 모두 유지된다.
파프리카는 GitHub를 통해 공개중이다.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분 대환영.
Posted by Hyungyong Kim (yong27)
태그(들): django, github, paprika, python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