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카들 :: 2004/09/29 15:44

민지 현지~ 세살터올의 큰집 조카들.




명절날 큰집가기가 기다려지는 이유중 하나다. 이 친구들이랑 얘기나누다 보면, 나 역시 배우는 것도 많고, 순간순간들이 즐겁다. 민지현지의 사촌동생들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ㅡ.ㅡ;; 내뜻대로 안되니 아쉬울뿐이다.

애들이 크는걸 보면, 티 하나 없는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 같다. 세상의 아름다운것들만 그려주고 싶은 마음. 모든 엄마아빠들의 마음이겠지. 나의 그림은 너무 늦지 않게 시작되었으면 좋겠다.

추석날 우리가족 풍경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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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지 | 2004/10/02 22: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사진이다... 놀아주는 삼촌...
    언젠간 꼭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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