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ments never fail

약 4개월동안의 나에게 블로그 포스팅의 즐거움을 알게했던 네이버에서 나왔다. 아직 데이터들은 다 옮겨오지 못함. 백업기능부재로 인해 137개 일일이 복사붙혀넣기로 가져오는중. 덧글들 트랙백들은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이 날 슬프게 하네~ ㅡ.ㅡ;;

테터툴즈는 꽤 괜찮은 블로그툴이다. 스킨변경부분에서 저자가 MVC개념을 유지하려고 꽤 고민했슴도 알 수 있었고, 백업기능에 RSS리더기능까지. PHP랑 친해질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내 글들은 대형커뮤니티(블로그)에 있는것이 안전할까? 아님, 이곳 BioinfoSarangNet에 있는 것이 안전할까? 장담할 수 없슴. 정전한방에 이곳은 접속 안될 수 도 있는 악조건... 백업도 자주하지않으면 날아가버릴지도 모르고~~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이 데이터를 유지한다는거던데, 오히려 반대일수도 있겠다싶다.

스킨만들면서, 나름대로 위키위키랑 결합을 시도했다. 위키위키와 블로그와의 결합은 나중에 용이보드에서 구현될꺼고, 현재는 이러한 중간상태를 유지하게 될듯. MoinMoin은 HTML template바꾸기도 어렵게 되있고, ModPython바인딩도 까다로와서 이래저래 불편하다. 역시 대안은 용이보드...

어쨌건, 테터 블로그시대가 새로 시작되었네. 썰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