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이 다 가고 :: 2006/08/24 20:34파워잉글리시 다음달 교재가 왔다. 한것도 없는데, 이번달 다갔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시간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느낌은 거의 당연하게 다가오지만, 이번달은 특히도,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듯 하다.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는 이유는 그 시간동안에 기억할 만한 일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라던데. 장마의 끝과 함께 시작된 무더위, 열대야에 헉헉대다보니 기억할 만한 일들도 없이, 재미없게, 더위에 버티기에만 급급했나보다. 이대로 영어공부에 대한 결심도 희미해지나... 나의 팔월은 대안언어축제와 함께 잘 정리되리라 본다. Django BoF도 잘 준비하고, 언어별 문제풀이에 파이썬 답도 다 달아보고,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들로 만들어야지. 자 열심히 준비하자. Trackback Address :: http://yong27.biohackers.net/trackback/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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