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ments never fail

가장 마스터하고싶은 기물. 버트(버티컬(수직)면이 존재하는 하프파이프). 위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이 에어한다는 야스토코브라더스중 에이토. 쟤네 형제의 버트 에어는 정말이지 엄청나게 높다.

나도, 맘만 먹으면 높이 뜰 수 있다. 올라갈때 펌핑을 감잡았기에...

하지만, 착지시 대략 난감 ㅡ.ㅡ;; 내려올때 어떻게 내려와야할지를 모르기때문에 위로 올라갈수가 없다. 그러니깐, 저 기술을 잘하려면, 정신적 도전(깡)이 필요한거다. 일단 함 떠봐야, 내려오는걸 알 수 있기때문에, 내려오는거 안해봤어도 도전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하나, 부상에 대한 고려... 예전에 얼떨결에 부웅 떴다가 공중에서 '새'된적있다. 날개없는 새... (양팔로 퍼드득...) 그러고는 지금까지도 내 왼쪽 손목에 통증을 주고 있으니... 도전해야만 내려오는 법을 익힐 수 있고, 주변엔 부상의 위험이... 이것 참 아이러니... 어떻게 저 기술을 익힌단 말인가.

이것 역시, FastFeedback과 IncrementalDevelopment가 떠오르지만, 맘처럼 쉽게 되진 않을듯. KASA 버트대회가 6월20일날 있다던데... 이번대회 보류!!! 암튼, 올해안에 출전한다는 목표... 어여 부상아 나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