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I love you 보다 :: 2005/01/29 11:51초등학교 동창친구 나라가 나온다는 얘기를 접하고는, 뮤지컬매니아 친구들 유대,나영과 함께 뮤지컬보러갔다. ^^; 뮤지컬도보고, 좋아좋아.
http://www.musicaliloveyou.co.kr/ 뮤지컬보기는 처음. 고등학교축제때 출연한적은 있었지만... ^^;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열성당원 시몬역... (진짜임. 사진도 있슴.). 그 후의 오랜 공백기(?)를 거쳐 처음 보게된 뮤지컬. 역시나, 많은 새로운 느낌들이 가득가득...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에너지들이 심상치않더라. 다양한 색깔로 변신하고, 노래하고, 연기하고, 웃음을 주는 그 에너지들을 흠뻑받고 왔다. 사람들이 왜 뮤지컬에 열광하는가가 이해되었슴. 역시 최고는 동창친구 나라의 천의 연기와 노래들... 맨앞자리 앉아서, 표정하나하나 연기하나하나를 즐겁게 보는데.... 보다가, 나랑 딱 눈이 마주쳤다. 깜짝놀람과 함께, 반가워함과, 잘보고가라는 눈빛. 약 0.5초도 안된 순간에 참 많은 대화를 주고받은듯싶다^^ 그 눈빛본사람은 아마 나밖에 없을껄. 역시나 연기자답더만. 중학교동창 성현도 만났고, 나라미니홈에서는 은원얼굴도 볼 수 있었다. 성현이 나라랑 아는사이였다는것도 몰랐고, 은원은 더더욱... SixDegreesOfSeparation을 또한번 절감하네...^^; 가수 이정현과 나는 이로서, 하나만 건너면 아는사이^^ 분장실찾아갈 용기가 잘 안났는데,,, 태호씨때문에, 찾아갈수 있었다. 이히~ 역시 태호씨~ 그리고 사진도 (이날의 사진들)~~ 뮤지컬주제는 사랑인데... 난 제대로 풀리는일이 없으니,,, 더더욱 가슴아픔이야... 쉽게쉽게 잘하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은데, 나에겐 왠지 미분방정식보다도 훨씬더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 뮤지컬때매 더 혼동됨.. Trackback Address :: http://yong27.biohackers.net/trackback/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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