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비를 타고 :: 2005/02/11 13:21

두번째뮤지컬관람. 사랑은 비를 타고.
http://www.사랑은비를타고.com


이러다가 또 뮤지컬에도 중독되는거 아닌가 몰라. 저 위 홈페이지에 가면 노래들을 들을 수 있더만. 지금 한창 들으면서 포스트쓰는중. 노래들으니까 그 장면들도 기억나고... 날 살짝 웃음짓게 하는군. 여기 노래들은 들을 수록, 정답게만 느껴진다.

피아노를 배우고 말겠다는 예전부터의 목표를 더 빨리 이루고 싶다고 느끼다. 아무래도, 동네 학원을 좀 알아봐야할듯. 시간을 어떻게 낸다냐... 내가 시간은 못낸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내인생에 영영 그걸 할 기회가 없다는 뜻. 하고싶은것들은 다 해봐야할것 아닌가.

재밌던 대사하나하나, 몸짓하나하나 일상생활에 응용하고 싶은맘이 굴뚝인데, 잘 기억이 안난다. -.-; 노래와 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은 참 재밌을꺼야. 만일 또 보게된다면, 이번엔 좀 잘 기억해야지. 아, 그리고 동생한테도 좀 잘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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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나현재 | 2005/02/11 15: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그렇다는......동네 학원보다는 피아노를 들여 놓으심이
    -늦깍이로 피아노 배우는 사람왈-

  • BlogIcon yong27 | 2005/02/11 2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피아노를 배우고 계시는 중이시군요. 들여놓는건 좀 더 나중에, 애들 생기면 ㅡ.ㅡ;

  • 유대닷! | 2005/02/15 03: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가 동생 생각할 것 같았다.
    형용아... 아무래도 넌 욕심이 많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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